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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놀기
2026 부평풍물대축제에 다녀왔다올해로 벌써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어릴 때 인천에 이사오기 전에도 풍물축제에 몇 번 가봤던 기억이 있다. 아마 유치원 때 처음 갔던 것 같다마지막으로 간 건 2년 전이다. 개막길놀이 시간에 맞춰 10시 30분쯤 축제장소에 갔다문화의 거리포차 오픈 준비중이었다 곧 사람들로 가득 찰 테이블들 문화의 거리에 있는 길거리 음식 풍물광장 쪽에 있던 스크린 축제 시작 시간에 맞춰갔더니 한산했다 제일 기대했던 개막길놀이풍물축제에서 가장 좋아하는 행사다 맨 앞의 기수를 선두로 대고와 풍물패가 뒤따랐다 꺄 이렇게 많은 풍물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전국에서 농악하는 사람 다 모인거 같다 의상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부평구립 풍물단 행렬의 마지막은 취타대였다..
영어 공부하려고 개인적으로 만들고 사용하던 웹앱이 있는데, 마침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을 하길래 한번 지원해 봤다.만들어 놓은 앱도 있고, 붙으면 지원금도 받을 수 있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봄ㅋ.ㅋ 일반·기술트랙으로 지원했고, 멘토기관은 이화여대로 선택했다.지원서에는 앱을 만들게 된 계기랑 주요 기능, 앞으로의 개발 계획 등을 적었고, 실제 구현한 화면이랑 소개 영상도 첨부했다.이미 앱을 완성해서 직접 사용하고 있던 터라(물론 나혼자 씀) 기대를 쪼끔 했는데... 결과는 탈락 그래도 심사 의견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아이디어의 구체성과 실행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핵심 고객층이 명확하지 않고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이나 수익모델을 좀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내가 원하는..
양화한강공원에 다녀옴스무살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당산역에서 내려서 공원까지 걸어갔다 좁은 길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걷기 편했음 가을이라 해가 빨리 진다 20분 정도 걸었다 가는 길에 본 선유도 마스코트 육교 건너기 맑은 날씨였다 국회의사당 내려가기 CU 한강르네상스양화2호점서울 영등포구 노들로 147CU 한강르네상스 양화2호점 앞에서 놀았다 라면 과자 핫바 신라면을 골랐다 1인1라면계란을 넣었는데 후회함바깥에서 먹으니까 비린내가 났다 따흐흑 짠-! 친구가 싸온 메론 맛있었다 돗자리랑 피크닉 테이블을 가져오면 좋았을 거 같다하지만 편의점 앞 테이블도 편하고 좋았음 라면 다 먹고 놀다가 강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평화롭군 예쁘다 밝을 때 와도..
☘️ 3일차 동선: 숙소 - 구인사 - 집 여행 마지막날아침으로 라면을 끓여먹었다 모닝커피도 한 잔 했다나는 아메리카노, 엄빠는 맥심커피 10시쯤 퇴실했다퇴실 전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고 구인사로 출발했다 날씨가 흐렸다 구인사는 숙소에서 꽤 멀었다차로 1시간쯤 걸렸다구인사 주차장쪽에 있는 박물관 규모가 크다시간이 없어서 관람은 못했다. 주차장 근처에 있던 정자 구인사 입구(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었지만 놓쳐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셔틀버스로는 3-5분, 도보로는 20분 정도 걸린다 구인사 약도 법어비(아마도?) 열심히 올라가시는 엄빠 셔틀버스는 이곳 시외버스터미널에 정차한다처음엔 구인사인줄 알았음 이런 곳에 터미널이 있다니 세상에 마상에! 신기하다 ..
☘️ 2일차 동선: 숙소 - 큰아빠댁 - 장회나루 유람선 - 만천하스카이워크 - 구경시장 - 숙소 솔숲산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149-13아침 하늘과 겹겹이 이어진 산세가 멋졌다 그림같았다지금까지 한국화에서 산의 농담 표현은 약간 그림적 허용? 같은 것일거라 생각했는데 찐이었다...수묵화같은 풍경에 숙소를 떠나고싶지 않았음 하지만 큰아빠댁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기 땜시 7시 30분쯤 숙소에서 나왔다도로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큰아빠댁 가는 길 큰아빠댁 앞에 있던 멋진 나무짱크다 능이백숙을 차려주셔서 먹었다맛있었다 든든하게 많이 먹었다 후식은 천마차와 사과 다 먹고 밖에 나와 큰아빠댁 텃밭을 구경했다가지꽃과 가지 이름모를 예쁜 꽃 벌집도 있었다!벌들이 구멍..
추석 연휴에 단양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이렇게 계획을 짰으나 실제는 다르게 움직였다 ☘️ 1일차 동선: 집 -> 덕평 자연휴게소 -> 천등산휴게소 -> 숙소 -> 큰아빠댁 -> 숙소 단양 여행의 목적이 큰아빠 댁 방문 겸 여행이라, 첫날은 단양으로 이동해서 큰아빠 댁에 들르는 것만으로 하루를 다 썼다. 9시 반쯤 출발했다가면서 먹을 간식들도 챙김집에 있던 보냉백을 간식 바구니로 쓰려고 했는데 아빠가 딴사람 줘버리심 따흑어쩔 수 없이 저렇게 펼쳐놓고 먹었다 엄마는 아빠에게 끊임없이 간식을 먹이심 계속 뒷자석으로 넘어오는 손 여러 간식을 먹으면서 내려갔다어릴 때 부터 이어져 온 우리 가족의 풍습이다 ㅋ.ㅋ 비소식이 있었는데,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화장실도 들를 겸 덕평자연휴게소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