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상동 호수공원 산책갔다가
우연히 가본 한국만화박물관

6시 마감인데 5시쯤 입장해서 호다닥 관람했다

둘리패밀리 머리들

둘리패밀리의 뒤통수



1층에 있는 전시실

기획전시였던가? 이탈리아 만화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색감이 예쁘다

그림이 넘 따뜻하다




1층 관람 후 2층으로 올라갔다
4층까지 시간순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땡이네 만화가게

땡이네 만화가게 앞에 있던 캐릭터
무심코 보다가 진짜 사람인줄 알았다
실제 사람 크기다

만화가게 사장님
넘 귀엽

찐라면인거같다 신기방구

보고 깜짝놀랐던 만화책들

표지만 있고 내용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만화책이었다
속지는 코팅된 용지같았음

신기해

테레비도 나온다

땡이네 만화가게 구경 후 다른 구역으로 이동
둘리 만화책

귀여워


왕큰 만화책 모형들도 보고

왕커 ㅎㄷㄷ

왕큰만화책 둘리도 봤다

킹받는 둘리

예뻐서 찍어봄

예쁘다


옛날 만화잡지도 있었다

펼쳐봤더니 짱구 광고지가 있었다
왕신기!

옛날 감성
아련아련
왠지 미스터케이보는 느낌이었다



더 올라가면 이런 멋지고 뜻깊은 주춧돌도 있고

웹툰 전시구역도 있다

추억의 마음의 소리
근데 다시 연재하더라고?



위에서 찍은 전시장

초창기 웹툰들

더 올라가면

엎드려있는 사람!?

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다


엎드려있는 웹툰 작가를 지나가면
이태원클라쓰 전시실이 나온다

사진기가 있길래 찍어봤다



4층에는 야구공 던지기나 풍선 터뜨리기같은 모션 게임 체험공간이 있다

야구공 던지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볼거리도 많고 공간 활용과 연출도 좋았다
다음 번에 올 때는 여유있게 와서 천천히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 구경하고 나와서 맥주를 마셨다

워크샵 가기전 마지막 만찬
크크